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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어서 뭐하겠누.. 뜨끈한../티끌모아 태산

[앱테크 2강] 런테크, 하루에 딱 10,000보만 걷자.. 캐시슬라이드, 캐시워크, 그리고 나이키런

by 소확행전문가 2019.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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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것만으로도 제태크가 된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여러분!
사실 저는 앱테크라는 글에 대해서 연재를 할 생각을 하면서도, 앱테크의 특성상 은근히 시간이 많이 뺏기고.. 부가물은 나오지만 굉장히 time consuming 하다는 점에서 제가 하는 앱테크를 다 추천 못해드리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오늘 제가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이 앱테크는 건강과 ‘돈’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추천드리고 싶은 제태크 수단입니다.
*앱에 대한 비교와 저의 런테크 후기는 글 막바지에 있으니 핵심만 궁금하신 분은 그 부분만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제 핸드폰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지금과 같이 건강탭으로 따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저는 아이폰 유저이자 애플워치 사용자이기 때문에 원래 저기 활동란의 링 채우는 것도 정말 좋아하고.. 사무직이지만 걷는 거 뛰는 거 좋아해서 하루에 만 보는 거뜬히 걷는데요.. 그래서 10,000보 재테크가 제게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오퀴즈라던지.. 이런 건 정말 1분이 무섭게 마감이 되어버리지요..


​“그래서 오늘은 각각의 어플에 대해서 비교를 해보고, 어떻게 하면 시너지가 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오시죠.



​1. 런테크의 단점..(사진은 제 러닝 코스에 있는 정자입니다._)
단점부터 말해보자면 런테크는 일단 ​현금화가 매우 어렵습니다. 런테크를 하면 보통 쿠폰샵으로 가서 쿠폰으로 바꾸는데 단가가 저희가 생각하는 컵라면, 음료수 등의 단가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죠.

자 이건 ‘캐시워크’라는 앱에서 제가 신라면을 구매했을 때입니다. 편의점에 가서 확인해보니 신라면 원래 가격이 1,150원인데, 캐시워크의 쿠폰함에서는 2,645원입니다.. 그러먼 약 20만보를 걸어야하네요.. 이런면에서 단가가 별로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캐시워크와 캐시슬라이드를 비교했을 때에는 ​캐시슬라이드가 훨씬 쿠폰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슬라이드를 더 추천드립니다. 다만 한 편으로 캐시슬라이드는 조금 더 확인을 자주해야하는 단점이 있겠습니다.

2. 런테크의 장점
일단 생각보다 만보는 금방 걷고, 조금 건강해지는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따로 광고봐가면서 돈을 쌓을 필요도 없고, 자기 전에 딱 한 번만 확인하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캐시슬라이드는 몇 번씩 봐줘야 하겠지만요..

위의 사진 두개가 캐시 슬라이드, 그리고 아래 사진 두개가 캐시워크인데요.. 캐시슬라이드 같은 경우에는 두번째 그림처럼 회색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게임을 할 수 있고, 원래는 1500보 걸으면 그 이상부터는 캐시가 누적이 제한되는데 게임을 통해서 30개까지 누적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캐시워크는 10,000보 채우면 100개 눌러 주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저의 경우 달리기가 취미여서 런테크도 이런 면에서 재미를 많이 붙였습니다.. 달리기 빡세게 하면 저의 경우 왕복 5키로 기준으로 만보를 훨씬 훌쩍 넘기더라구요. 그래서 운동좋아하시는 분들이 하면 더 재밌을 겁니다!\
마라톤 뛰면 대박이겠다는 생각도 가끔 들더라구요.


​런테크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가?
저는 캐시슬라이드, 캐시워크를 다합니다. 심지어 토스 만보기까지 하니까 3개를 하는 느낌이네요.
제 추천으로는 ​캐시슬라이드 > 캐시워크입니다. 왜냐하면 캐시슬라이드는 캐시피드랑 오퀴즈처럼 중간에 캐시슬라이드 퀴즈가 있어서 돈을 모으기가 훨씬 용이합니다. 캐시피드는 캐시슬라이드랑 연동되어 있는 건데, 요렇게 블로그 처럼 짧은 글을 쓰게 되면 약 100 ~200원 정도가 들어옵니다.. 물론 게시글 쓰는 시간이 좀 소요되겠죠
물론 그렇다고 캐시워크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하기도 좋고.. 김향기씨가 모델인데.. 귀엽습니다 호호..
광고를 뭔가 좀 빨리 여닫을 수 있는 면에서 캐시워크가 장점입니다.

+ 추천 드리는 것은 다음 게시글에 쓸 ‘하나 멤버스’ 입니다. 하나 멤버스는 하루기준이 아니라 한 달 기준으로 100원을 줍니다..
하루에 만보씩 걸으면.. 빡세죠?? 사실 하나멤버스에서 받는 100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365하나은행 적금 때문에 이것과의 연동을 추천드립니다. 20만원 한도로 1년? 넣을 수 있고, 많이 걸을 수록 이율이 올라갑니다..
요 적금 상품은 제가 하나 멤버스, 신한 페이판 등 은행 앱테크를 다룰 때 추가적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약 한 달 정도 했는데, 초코에몽 사먹고, 신라면 사먹었으니.. 금전적으로는 아직 2300원 정도 밖에 이득 못보았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gs가 가까이 있고, 씨유가 가까이 있다면.. 충분히 모아서 조금이라도 아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런테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끔은 요즘 검색어에 너무 뜨는 오퀴즈나 토스행운퀴즈에 매달리지 말고, 건강도 챙기는 런테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고, 당장 내일이라도 실천해보세여! 여러분들의 삶이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