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15강] 코로나와 냉장고 파먹기 / 마이홈플러스와 이마트 어플

안녕하세요 앱테크 전문가 소확행입니다.
네? 제목 너무 어그로 아니냐구요? 정답입니다. 하지만 감히 말씀드리지만 경각심 가져야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이제 냉장고 파먹을 시기가 왔습니다.
먼저 밝히고자 하는 얘기는 절대 위화감 조성하는 거 아닙니다. 항상 시기적절하게 앱테크 트랜드를 보다보니,
주제가 이럴뿐.. 혹여나 불편하시면 제목 바꿀게요.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는

2/24일 23:00기준으로 833명. 실제로도
지금 쿠팡프레시나 컬리마켓의 식료품들이 품절되고 있지요.

필자 역시 컵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배달음식으로는 필수영양소 보충이 어려우므로 마트 어플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룰 오늘의 주제는, 앱테크계의 나름 스테디 셀러 (물론 소비조장이 좀 되는..)
그리고 혜택을 주는 홈플러스, 이마트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합니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어플입니다.

일단 홈플러스 어플의 특징을 말해드리자면, 오퀴즈나 마이신한플러스, 리브메이트와 같은 퀴즈형 앱테크입니다.
물론 상품을 사고 일정 부분을 떼다가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도 있긴 한데,
퀴즈가 랜덤으로 10p ~ 1,000p까지 준다고하니, 전환 시에는 1,000원을 모으면 타포인트 전환가능합니다.
혜자인 어플입니다.

퀴즈 정답은 토실행운퀴즈에서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강력추천!

오케이 캐쉬백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어플을 모르시는 분 없을 겁니다.
사전에 공지가 많이 되서 많이들 아는 사실이겠지만,

2020.3.1일부로 마이 홈플러스 포인트를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로 전환하지 못한다. 라는 공지가 있었습니다.
그럼 현금화 문제가 되는데 다행히 마이신한포인트로 전환가능하니 염려마십시오~

여기에다가 추가적으로 온라인 몰도 이어서 방문할 수 있고,
전반적으로 밖에 나가기가 두려우신 분들에게는 좋은 어플이라고 감히 추천드립니다.
(헤헷..전 원래 집돌이라..)

두번째로 추천드릴 어플은 이마트 어플입니다.

사실..이마트 어플은 앱테크라 하기에는 거의 구매적립 위주라서 쓰는데 조금의 망설임은 있었습니다만,
여기서는 제가 앱테크 하면서 냈던 시너지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이마트가 가진 장점을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이마트 어플은 노브랜드,트레이더스 등에서도 적립가능하다.
아무리 온라인으로 산다고 해도, 생각보다 오프라인 시장은 식료품에 대해서는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다는게 필자의 의견입니다.
이마트는 저렴한 노브랜드 라인이 있고, 노브랜드는 캐시카우(영수증 제태크), 전반적 식비줄이기로 아주 괜찮은 구매처입니다.
당장이라도 “노브랜드 하울”같은 영상을 보시고 공부만 하셔도 많은 냉장고 파먹기에 대해 감을 잡으실겁니다.

2.이마트 쓱배송
컬리마켓이 공격적으로 새벽배송을 강조한 것 만큼 이마트도 쓱배송이라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쓱 배송을 많이는 안 해봤지만, 노브랜드 제품도 제품군에 포함되어있으므로 식비를 줄이는데 있어서 아주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이되어진다.

그리고 참고로 내용추가를 더하자면,

이마트는 신세계포인트와 공유가 되어있다고 생각하면된다. 출석체크랑 댓글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앱테크를 하는 입장에서 어플이 조금 모자르다 싶으면 추가해서 하면 좋을 거 같다.
물론 많이 주지는 않는다 10p정도 줬던 것 같음. 참고로 이마트. 어플은 필자도 조금하닥 손절한 감이 있긴한데,
그래도 성실하게 하면 5,000p도 받은 앱테커 분들도 계셨다.

오늘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어플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실 조금은 진중한 투로 글을쓰려고 노력했는데..
워낙 좋지 않은 이유로 추천하는 어플들이라 그런거 같다..

롯데 경우에는 슈퍼도 여러 개 문닫고, 확진자가 다녀간 이마트나 홈플도 닫아버리다보니..
유통업이 정말 힘든 순간이 온 거 같다. 방금 구글 주식 5프로 떨어진 것은 또 무엇..
돈도 아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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